SK C&C는 넥스코어(NEXCORE)를 새로운 기술 트렌드 변화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개발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넥스코어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개발 플랫폼 제품군 브랜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재탄생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형태의 개방형 개발 플랫폼인 넥스코어는 다양한 외부 소스와 기술 요소를 수용하는 개방성을 극대화했다. 또 누구나 쉽게 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넥스코어를 활용하면 웹페이지 개발이나 모바일 기능 개발 등 프로젝트 규모나 종류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개발 툴을 자유롭게 결합시켜 프로젝트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모든 개발 소스가 넥스코어 플랫폼 위에서 관리돼 개발자 PC에는 어떠한 정보도 남지 않는다.
넥스코어는 현재 SK C&C가 수행한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600여개의 SI(시스템구축) 및 IT 아웃소싱 사업에 적용되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SK C&C, 개발 플랫폼 넥스코어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으로 확장
입력 2015-03-23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