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오후 서울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을 찾아 청년들을 만난다.
김 대표는 청년 1인 가구를 방문하고, 카페에서 젊은이들과 만나 원룸·고시촌 등 청년주거 문제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할 예정이다. 서울 관악을은 4·29 재보선 지역이어서 지지기반 다지기를 통한 선거 지원 행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행사 명칭도 자신의 별명이 연상되는 청춘무대다. 김 대표는 이날을 시작으로 부산해양대(24일), 한양대(25일)에서 잇따라 강연에 나선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청춘무대’ 시작… 서울대 앞 고시촌에서 청년들 만나기로
입력 2015-03-23 08:10 수정 2015-03-23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