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EXID 하니, 온유의 애정공세에 얼떨결에 민낯 공개

입력 2015-03-22 20:29
사진=방송화면 캡처

‘애니멀즈’ EXID 하니가 얼떨결에 ‘민낯’을 공개했다.

22일 방영된 MBC ‘애니멀즈-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는 걸그룹 EXID 하니가 일일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애니멀즈에서는 따스한 봄날에 맞춰 제1회 유간지 운동회가 열렸다. 조세호와 함께 운동회 진행에 나선 하니는 온유의 뜨거운 반가움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온유는 하루 종일 하니만 따라다녔고, 시도 때도 없이 장난을 쳐 머리가 산발이 됐다. 하니는 계속해서 장난을 치는 온유 탓에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온유는 메이크업이 다 지워질 정도로 얼굴을 주물러댔고, 하니는 의도치 않게 민낯을 공개하게 됐다.

민낯을 공개하게 된 하니는 “내 메이크업…”이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하니는 “최근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그 생각이 없어졌다”라고 결혼 포기 선언까지 하며 힘든 하루의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