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덕쿵덕,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야할 듯”
경쾌한 비트음악에 맞춰 키스를 퍼붓는 ‘랩키스남’이 화제다.
최근 중화권 SNS에는 ‘내가 배우고 싶은 랩’이라는 영상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상에서 백인 남성은 비트에 맞춰 여성에서 키스를 한다. 키스를 할 때마다 ‘쪽쪽’ 소리가 나는데, 랩에 어우러져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상대역으로 있는 여성은 부끄러운 듯 남성을 쳐다보지 못한 채로 미동도 않고 있다. 남성 역시 부끄러운 듯 눈을 마주치진 못한다.
중화권 네티즌들은 1000건 넘게 공유해가면서도 주인공이 부러운 듯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먼저 여자친구가 필요하다” “침 튀겠다” “타액에 얼굴이 젖을 듯” “남자가 잘생겼기 때문” “젠장, 우린 할 수 없어”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