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훈남 아들 ‘심쿵’…어렸을 때부터 굿보이, 연세대 재학 중

입력 2015-03-22 12:07 수정 2015-03-22 13:26
방송화면 캡처

'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의 훈남 아들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이 심쿵(심장이 쿵)했다.

21일 첫 방영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석우가 딸 강다은, 아들 강준영과 함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준영은 동생 강다은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 집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어색해 했다.

젊은 시절 강석우를 쏙 빼닮은 준수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석우는 아들 강준영을 두고 "우리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굿보이였다. 공부도 독서실에서 혼자 다했다"고 칭찬하며 흐뭇해했다.

또 강석우는 "내가 귀 파주는 것을 좋아한다. (아들이) 귀 파달라고 먼저 온다"고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

강준영은 지난해 모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서 ‘자랑하고 싶은 스타 자녀 5위’로도 소개된 바 있다. 강준영은 현재 연세대 경영학과 10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아버지가 성장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먹해진 부녀관계를 회복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설에 파일럿방송이 나간 후 뜨거운 반응을 보여 정규편성됐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