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으로 어려운 고난도 동작을 너무나도 사뿐하게 소화해 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에는 자신의 딸과 멋진 폴댄스를 추는 댄서 애슐리 라이트의 1분41초짜리 영상이 공개됐다.
디즈니 만화영화 ‘라이온 킹’의 음악에 맞춰 서서히 몸을 풀기 시작한 애슐리는 봉을 휘감아 오르내리며 환상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아기보에 쌓인 딸은 엄마의 현란한 동작에도 무척 편안해 한다, 큰 동작을 취할 때마다 봉이 흔들리지만 불안하기보다 신비롭기까지 하다.
애슐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 영상을 올리면서 “나 자신과 내 딸을 사랑하기에 이렇게 춤을 춘다”고 적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와 그녀의 딸은 최고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라는 댓글을 쏟아내며 환호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