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성형부위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진영이 출연해 DJ 컬투와 성형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컬투가 홍진영에게 “어디를 성형 했냐”고 묻자, 홍진영은 “눈 한번 매몰법을 했고, 코 수술을 두 번 했다”며 “코를 한번 했을 때 매부리코로 만들어 놔서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컬투가 “잘못됐을 때 따졌냐”고 질문하자, 홍진영은 “협찬이라서 못 따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턱을 깎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뼈를 깎는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지난달에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언급했다. 당시 홍진영은 “자연 미인 아니다. 돈 들였다”고 답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컬투쇼’ 쿨한 여자 홍진영, 성형도 쿨하게 인정
입력 2015-03-21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