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어찌됐던 사랑해 한국”으로 근황 알려

입력 2015-03-20 20:38
사진=에네스 카야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에네스 카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고의 날씨, 행복한 하루, 뭘 어찌됐던 사랑해 한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에네스는 자동차 안에서 검은색 가죽점퍼와 선글라스를 쓰고 정면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유부남인 에네스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여성들을 통해 총각 행세를 했다는 제보가 올라오면서 불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자신이 출연했던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하고 외부와 연락을 차단한 채 가족들과 터키로 출국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팬들이 지어준 별명인 ‘kwakmakhee(곽막히)’라는 아이디로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네티즌들은 “사랑해 한국은 뭐야” “저게 말이야 방구야” “에네스 카야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