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토토즐 슈퍼콘서트’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해 무한도전 ‘토토가’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후 인터파크, 플레이DB, 예스24, 옥션 등에서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예매율 1위와 점유율 25%를 기록했다.
콘서트에는 김건모, 조성모, DJ DOC, 이정현,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터보, 지누션, 김원준, 쿨 등 21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종 출연진은 25일에 확정된다.
티켓 가격은 인터파크를 기준으로 VIP석 14만3000원, SR석 12만1000원, R석 11만원, S석 9만9000원, A석 7만7000원, B석 5만5000원이다.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다음달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전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네티즌들은 “토토가 열풍 아직 식지 않았다” “얼른 예매해야지” “반가운 얼굴들이 많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토토즐 슈퍼콘서트’에 90년대 스타 총출동… 한 달 전부터 예매율 1위
입력 2015-03-20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