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양계장서 불…병아리 8만마리 불에 타

입력 2015-03-20 15:17
20일 오전 10시50분쯤 전북 임실군 오수면 대정마을 박모(55)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21개동 중 19개동이 타고 병아리 8만 마리가 소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실=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