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사장 SK텔레콤 사장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입력 2015-03-20 10:52

SK텔레콤은 서울 관악구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제31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을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장동현, 조대식), 사외이사 4인(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정재영)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는 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이사가 맡는다.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연간 매출 17조1637억원, 영업이익 1조8251억원, 당기순이익 1조7933억원의 2014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9400원의 현금 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