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이 김희원에 성폭행을?

입력 2015-03-20 00:57
사진=MBC 캡처

앵그리맘 김희선이 김희원에게 성폭행을 당하려는 모습이 그러졌다. 19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강자(김희선 분)는 옛 친구 한공주(고수희 분)를 찾아갔다. 강자가 왔다는 소식에 공주는 자신의 부하에게 강자의 전설을 들려주기 시작했다.

전설 속 강자는 고딩 일짱 연합을 제압하기 위해 공중 부양을 할 정도였다. 이어 강자가 “고등학생 2학년 딸을 위해 학교로 돌아가자”는 제안을 하자 한공주는 과거 강자가 벌구포 조폭 출신 명성건설 바지사장 안동칠(김희원 분)에게 성폭행 당할 위기에 빠진 모습을 몰래 지켜보는 모습을 회상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된다는 설정이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