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와의 권태기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사랑꾼’ 특집으로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JK,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출연했다.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와 방송 중 싸운 적이 있다”며 “예전에 SBS 런닝맨에 아내 윤미래와 출연했다. 그때 부부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날이 더웠다. 당시 윤미래는 내가 고른 블랙 슈트를 입었는데 ‘너 때문에 화장도 다 지워지고 이게 뭐냐’며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또 타이거JK는 “나는 질투의 화신”이라며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너무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타이거 JK “나는 질투의 화신, 윤미래가 다른 남자 쳐다보는 것 못 참아”
입력 2015-03-19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