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코어, ‘내 아이 최초의 영자신문’ 킨더타임즈 창간

입력 2015-03-19 21:53

국내 최초로 청소년 대상 영자신문을 발행한 타임즈코어(대표이사 이지예)는 국내 처음으로 유아대상 영자신문인 킨더타임즈(The Kinder Times)를 23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킨더타임즈(www.kindertimes.co.kr)는 5~7세의 유아들이 ‘최초의 영자신문’을 접한다는 컨셉으로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갖게 하고 생각의 크기를 키워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이들이 가정과 주변에 더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를 쉽게 접하고, 동물과 식물의 신비로운 세계를 접하며 과학분야의 지식을 배운다. 또한 만들기, 그리기, 꾸미기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킨다. 여러 나라의 음식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사진으로 배우는 영어단어를 통한 연상훈련 학습법으로 보다 더 쉽고 더 오래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우리 아이가 만나는 세상이야기를 신문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킨더톡'으로 음성을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갖도록 만든 게 특징이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영어 학습법 중에서 영자신문을 꾸준히 읽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조언하고 있다. 세상의 지식과 정보를 다루고 있고, 구성 면에서도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문장을 제공하고 있는 영자신문이야말로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신문을 읽는 습관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타임즈코어는 지난 2000년 틴타임즈(The Teen Times) 발행 이후 15년 동안 주니어타임즈(The Junior Times), 키즈타임즈(The Kids Times)를 발행해 오고 있다(문의: 02-392-3800).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