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의원 딸 배우 윤세인 오늘 결혼...신랑은 유명기업 자제

입력 2015-03-19 17:25 수정 2015-03-19 17:30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대구시장에 출마했던 김부겸 전 의원의 딸 배우 윤세인(29)이 결혼했다.

김 전 의원의 딸 윤세인은 19일 오후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윤세인의 신랑은 국내 유명기업의 자제로 전해졌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김 전 의원의 딸인 윤세인의 결혼은 비밀리에 준비됐다. 양가가 크게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가까운 친·인척, 지인, 일부 정치인 등만을 초대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지난해 대구시장 후보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원의 딸 윤세인은 2011년 데뷔한 배우로, 본명은 김지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