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이야 원숭이야”…김수현 인스타그램 두번째 사진 코믹 버전?

입력 2015-03-19 16:55

배우 김수현이 원숭이 못지 않은 현란한 줄타기를 선보였다.

19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밧줄을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간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수현은 'ACTOR'라는 글자가 프린팅되어 있는 티셔츠를 입고 뒷모습을 자신이 배우임을 강조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앞"이라는 글자와 함께 밧줄에 매달려 먼 곳을 바라보고 포즈를 취해 장난기 어린 모습이 보는 사람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지 하루 만에 팔로워수가 20만명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