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강유미 등 개그 콘서트 전성시대를 이끌던 KBS 19기 개그맨들의 의욕 넘치는 과거 MT사진이 화제다. 덩달아 데뷔 초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상무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내일 19기 엠티니까 캐릭터 복장하고 와~! 농담인줄 알았는데. 다들 이러고 왔다. 유상무 홍인규 캐릭터 아무도 모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인규와 유상무, 유세윤, 강유미, 장동민 등 KBS 19기 개그맨의 과거 MT 모습이 담겨 있다. 개성 넘치는 패션과 웃음기 없는 진지한 표정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KBS 19기 개그맨들은 각종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전설의 기수라고 불리고 있다.
19기 개그맨들의 재치넘치는 사진에 과거 개그맨 시험 사진까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에는 2004년 19기 개그맨 시험 당시에 모습이 담겼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옹달샘이란 이름으로 한 조를 이뤄 개그를 펼치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경미와 강유미가 풋풋한 모습으로 연기하고 있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다 내밑으로 조용히 햇!!” 전설의 개콘 19기 추억 사진에 폭소
입력 2015-03-1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