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가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19일 주최사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은 “공연에 샤이니, 엑소, 포미닛, 씨스타, 인피니트, 빅스, 비원에이포, 비투비, 티아라, 갓세븐, 레드벨벳, 이엑스아이디 등 국내 인기 그룹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밝혔다.
1995년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연제협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공연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메인 광장에는 콘텐츠존, 커머셜존, 팬덤존, 엔터테인먼트존 등이 마련돼 과거 대중음악의 향취를 느끼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톱스타 총출동 ‘드림콘서트’…엑소·샤이니 나온다
입력 2015-03-19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