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 지인 차 타고 가다 교통사고...병원 치료후 귀가

입력 2015-03-19 06:47
ytn 화면 캡처

가수 김완선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18일 오후 10시 8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산동 안산IC오거리에서 김모(44)씨가 몰던 아이써티 승용차가 안산IC에서 진출해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하던 장모(48)씨의 소나타 승용차를 충돌했다.

김완선씨는 지인인 김씨 차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김완선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오후 11시 40분께 퇴원했다. 김씨의 부상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장씨 차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