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토끼탈 입고 아장아장’… 귀요미 꼬마, 지구촌 사랑 폭발

입력 2015-03-19 06:05 수정 2015-03-19 08:47
사진=Karim Metwaly 페이스북 캡처

“토끼 귀엽다”

토끼 분장을 한 우리나라 꼬마아이의 ‘토끼 귀요미 꼬마’ 영상이 해외에서 화제다. 국내에서 촬영된 영상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인기를 끌어 이채롭다.

아랍계 방송인 카림 메트리(karim Metwaly)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으로 해외 SNS에서 큰 사랑받고 있다. 카림은 1월 18일 ‘가장 귀여운 것’(Cutest Thing Ever)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나는 사람이고 귀여운 말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앙증맞은 표현을 곁들였다. 귀여운 어린이의 아장 걸음은 급속히 퍼져 어느덧 조회수 420만을 기록했다.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터무니없이 귀엽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해외 네티즌들에게는 소리 나는 신발과 전신 토끼 옷이 신기한 모양이다. 일부 부정적인 의견도 나왔지만, “동물 보호 단체에서 학대라며 비꼬지만 귀여운 건 어쩔 수 없다” “삐걱거리는 신발이 거슬린다는 사람도 있지만 지나치게 예민한 것”이라며 반박하는 댓글로 이내 묻혀버렸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