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선서 리쿠드당 중간득표율 23.7%로 1위

입력 2015-03-18 14:24

이스라엘 총선 중간개표 결과, 강경 보수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집권 리쿠드당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스라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0%가량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당 득표율은 23.73%, 경쟁자인 중도좌파 시오니스트연합은 19.06%의 득표율를 기록 중이다.

이스라엘은 각 정당별 지지율에 따라 총 120석의 의석을 분배하게 된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