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종합시험센터에 중소·벤처기업과 재난안전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재난안전 협력 테스트 랩’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약 100㎡ 규모에 이동통신 중계기, 펨토셀(초소형 기지국) 등 네트워크 장비는 물론 음성·영상 LTE무전기, D2D(단말간 직접 통신) 등 PS-LTE 분야 핵심 단말기 20여대를 비치했다.
이 곳에서 중소·벤처기업은 네트워크 장비를 KT 유·무선 통신망에 직접 연결해 연동 테스트 해 볼 수 있고 랩에서 제공하는 PS-LTE 단말기를 이용해 재난안전분야 애플리케이션 성능 시험을 할 수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KT, 국내 중소·벤처와 재난안전ICT 공동 연구 나서
입력 2015-03-1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