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안전하고 똑똑한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

입력 2015-03-18 10:14

LG유플러스는 (주)온앤온정보시스템과 함께 안전한 어린이집 구현을 위한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운행 현황, 사고 영상등을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U+비즈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를 어린이집에 제공한다. 차량 사고 시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SMS로 알려주고 클라우드에 사고 영상이 자동으로 업로드 돼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tvG 키즈 스마트솔루션’으로 보육교사들은 동영상 등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할 수 있다. 어린이집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도 tvG에 올려 원아들에게 바로 보여줄 수도 있다.

특히 ‘아빠 엄마 라이브’를 통해 학부모가 먼 곳에서도 휴대폰 등으로 촬영 중인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어린이집 tvG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멀티미디어 툴인 ‘활동사진 공유기능’을 제공해 어린이집 행사때 찍은 사진을 TV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