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영락선교회는 농촌 개척교회를 섬겼던 허욱(부평영락교회) 목사의 간증과 색소폰 연주자 아들 허민(18·사진)군의 연주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전도콘서트’ 신청을 받고 있다. SBS 스타킹에 색소폰 신동으로 여러 차례 출연했던 허군은 허 목사가 노인들에 대한 전도와 봉사를 위해 색소폰으로 트로트를 연주하게 한 것이 계기가 돼 독학으로 색소폰을 배웠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을 거쳐 현재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유학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간과 여건이 되는 한 전국 교회들을 섬기고 있다(070-4062-3116).
송세영 기자 sysohng@kmib.co.kr
부평영락선교회, 행복한 전도 콘서트
입력 2015-03-17 15:10 수정 2015-03-17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