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사탕받고 싶은 한류스타 1위에 이민호

입력 2015-03-17 10:32

배우 이민호(28)가 중국에서 ‘화이트데이에 사탕받고 싶은 한류스타’로 선정됐다.

이민호는 중국 한류사이트 엠웨이브가 지난 3~12일 진행한 ‘화이트데이, 당신은 어떤 꽃미남에게 가장 사탕을 받고 싶나요?’ 설문에서 61.1%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스타하우스가 17일 밝혔다.

총 1만2581명이 참여한 이 투표에서 이민호는 7686표를 얻었고 지창욱 24.5%(3086표), 이준 5.5%(689표), 박유천 4.5%(562표), 김수현 4.4%(558표)가 뒤 이었다.

이민호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은 중국, 일본 등 14개국에 판매돼 올해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