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당진시청·NH농협, 실업연맹전 단체전 우승

입력 2015-03-16 21:00
국가대표 임용규가 이끄는 당진시청이 2015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당진시청은 16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체전 남자부 결승에서 세종시청을 3대 2로 물리쳤다. 당진시청은 임용규가 단식과 복식에서 2승을 혼자 따내며 창단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NH농협은행이 성남시청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정상을 확인했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