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대형 사이클론으로 큰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남태평양국가 바누아투에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히 제공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외교부는 “바누아투의 인도적 수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이번 지원에 대한 구체 경로 및 지원 분야를 조속 확정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우리 교민의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정부, 사이클론 피해 바누아투에 50만달러 긴급지원
입력 2015-03-16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