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는 중국의 여자 초등학생들이 학급 급우를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1분 가량의 이 영상에서 학생들은 급우의 뺨을 때리고 웃옷으로 패대기치며 넘어뜨리려 발로 차기까지 한다.
영상에는 네 명의 아이들이 나온다. 한 아이는 때리기 전 웃옷을 벗고 발차기를 날린 뒤 발과 손으로 열 차례 이상 가격한다. 학생은 쓰러져 울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믿을 수가 없다”는 분통을 터뜨렸다. “장난 아니다” “저런 아이들이 커서 뭐가 될까” “중국도 학교 폭력이 참 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