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입력 2015-03-16 14:37
경남도는 최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통합한 가야 고분군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야 고분군은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여러 국가들이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단계에 축조된 것으로 소멸된 가야문명의 존재를 보여주고. 또 중국,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역사발전단계 사례로 인류사에 특별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