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랑회, 다음달 12일 내몽골에 나무심기행사

입력 2015-03-16 15:26
노숙인선교단체인 민족사랑회(대표 유수영 목사)는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내몽골 자치구에 있는 차유후치시 근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2011·2013년에 이은 올해 3차 행사에서는 1~1.5m 높이의 휴양목 300주가량을 심을 예정이다. 유수영 목사는 “한반도까지 영향을 미치는 내몽골 지역의 사막화 방지에 동참하고 북한 지역 나무 보내기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개 후원계좌 금액은 2000원이다(010-9087-2946).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