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부흥전도단장에 최병선(한사랑교회 담임·서구 가장동)목사가 취임했다.
남부연회는 15일 서구 가장동 한사랑교회에서 가진 부흥전도단장 이·취임식에서 문상욱(둔산제일교회 담임·서구 탄방동)목사가 이임하고 최병선 목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최 단장은 “남부연회의 부흥을 위한 부흥전도단장의 직분을 맡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며 “남부연회에 소속된 교회들이 부흥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무연회에 소속된 교회와 선교기관의 부흥을 위해 단장으로서 2년간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최 단장은 목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사랑교회를 개척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기감 남부연회 부흥전도단장에 최병선 목사 취임
입력 2015-03-16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