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남부연회 부흥전도단장에 최병선 목사 취임

입력 2015-03-16 10:59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최병선 부흥전도단장. 양기모 객원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부흥전도단장에 최병선(한사랑교회 담임·서구 가장동)목사가 취임했다.

남부연회는 15일 서구 가장동 한사랑교회에서 가진 부흥전도단장 이·취임식에서 문상욱(둔산제일교회 담임·서구 탄방동)목사가 이임하고 최병선 목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최 단장은 “남부연회의 부흥을 위한 부흥전도단장의 직분을 맡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며 “남부연회에 소속된 교회들이 부흥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무연회에 소속된 교회와 선교기관의 부흥을 위해 단장으로서 2년간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최 단장은 목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사랑교회를 개척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