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이영돈 PD와의 악연을 털어놔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강균성은 "이영돈 PD님의 프로그램 때문에 사업이 잘 안 됐다"고 토로했다.
강균성은 "아이스크림 사업을 했는데 일주일은 장사가 잘 됐다. 그런데 이후 이영X 무슨 PD님이 방송에서 불량 아이스크림으로 죽였다. 난 선의의 피해자다"고 억울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슬기가 "이영돈 PD에게 영상편지를 띄워보자"라고 말하자 그는 "조만간 녹화를 같이하더라. 만나서 하겠다.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강균성, 이영돈 PD와 불편한 인연 공개… “아이스크림 장사 망한 건 이 PD 방송 때문”
입력 2015-03-16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