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페트리가 ‘출발드림팀- 2015 스노우 레이스 최강자’에 등극했다.
15일 방영된 KBS 2TV 출발드림팀 273회에서는 MC 이창명의 진행 아래 스노우 레이스편으로 꾸며져 총 18명의 실력파들이 레이스에 참가했다.
스노우 레이스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구피 출신 이승광이 예측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답게 치열한 승부를 펼친 기욤 패트리와 이승광은 동시에 착지했지만 조금 앞선 기욤이 깃발을 차지하며 우승자로 선정됐다.
기욤 패트리는 자신을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남기며 미소 지었다.
기욤 패트리는 “게임 하기 전 운동 선수를 했다”며 몸을 쓰는 게임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스키 선수였다”고 과거를 밝히면서 “캐나다 대표가 아니라 동네 대표였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기욤 패트리, 2015 스노우 레이스 최강자 등극 “게임 하기 전 스키 선수였다”
입력 2015-03-1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