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6주만에 40㎏감량 성공

입력 2015-03-16 03:30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수영이 또 한번 폭풍감량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윤은 “일주일 간 꾸준히 운동한 결과 유연성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밝혀 김수영 체중감량에 기대감을 높였다.

김수영은 놀라운 체중변화를 보여줬다. 지난 주 132.2㎏에서 한 주 만에 4㎏을 감량해 128.4㎏이 됐다. 또 6주 만에 약 40㎏가 빠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수영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몸무게가 120㎏대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마른 개그맨 이창호는 반대로 체중이 늘었다. 지난 주 54.8㎏에서 0.8㎏이 늘어 55.6㎏이 됐다. 이승윤은 “이제 한민관보다 더 많이 나가게 됐다”며 뿌듯해했다.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힘들어도 꼭 성공하길” “김수영이 숨겨진 보석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