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이영돈PD때문에 과거 사업 망했다”

입력 2015-03-16 04:30
사진=방송화면 캡처

노을의 강균성이 이영돈PD 때문에 과거 아이스크림 사업이 망했다고 고백했다.

강균성은 15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팅 코너에 출연해 사업에 관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박슬기가 “아이스크림 사업을 했더라”고 질문하자 강균성은 “왜 했는지 모르겠다. 다 망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균성은 “오픈 후 일주일 동안은 정말 장사가 잘 됐지만 먹기리 어떤 파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불량 아이스크림 업체를 고발했다. 우리 업체는 정직하게 판매해 관계가 없었지만 방송 이후 판매량이 화 줄어 결국 사업을 접었다”고 말했다.

강균성이 언급한 프로그램은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로 20143년 8월 불량 아이스크림 업체를 고발하는 내용을 방영했다.

강균성은 “조만간 이영돈PD와 함께하는 녹화가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