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그야말로 삼천리 금수강산에 봄이 찾아왔다”며 “봄의 온기가 널리 퍼지는 때에 우리는 부지런히 잘 씨를 심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부총리는 “우리 당정청이 잘 조율되고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잘 정돈된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좋은 논의를 했으면 한다”며 “당정청의 조화된 정책 조율을 통해 국민들은 다시 한번 우리 정부에 신뢰를 보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황 부총리는 “올 봄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다시 한번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좋은 호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지금은 씨를 심어야 할 때” 황우여 “삼천리 금수강산에 봄이 찾아왔다”
입력 2015-03-15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