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는 부산 대신동교회 하소순 권사가 고신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3백만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하 권사는 “고신대의 선교비전에 동참하며 2012년부터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목회학과정의 유학생을 계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먼 타국에서 자국의 복음화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낯선 한국생활을 잘 적응하며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신대 전광식 총장은 “매년 귀한 사랑의 손길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며, 눈물의 기도를 잊지 않고 풍성한 열매들이 맺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 대신동교회 하소순권사,고신대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5-03-1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