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제, 극본 김현정 김민정 연출 백상훈) 여주인공 역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
14일 인터넷 연예매체 OSEN은 “이유비가 후아유-학교2015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후아유-학교2015는 강남 명문 자립형사립고의 ‘탑잇걸’ 은별이 실종됐다 기억을 잃고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왕따문제와 학교폭력으로 물든 학교의 현실을 실감나게 풀어갈 예정이다.
이유비가 검토 중인 역할은 통영 누리고 왕따에서 하루아침에 세강고 퀸카가 되는 여주인공 은비 역이다.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이유비가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후아유-학교2015는 오는 4월 27일 블러드의 후속으로 첫 방송될 전망이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국민일보db
이유비, KBS 학교-2015 주인공 낙점?… “검토 중”
입력 2015-03-14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