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 의거 기념공원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초·중·고등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기념일인 3·15 의거 55주년을 맞아 ‘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펼친다.
독도 플래시몹은 참가자들이 대중가요인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독도에 대한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춤과 노래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으며, 전국에서 효과적인 교육활동으로 꼽히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독도 플래시몹 이외에도 3·15 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과 글짓기, 국립 3·15 묘지 참배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마련한다.
박동민 기자 nike@kmib.co.kr
경남도교육감·학생들 3·15 기념 '독도 플래시몹'
입력 2015-03-14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