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있어 토요일이 즐겁다

입력 2015-03-13 17:17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많은 학생과 가족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에는 35개 프로그램이 공모로 선정돼 서울 각지에서 운영된다. 무용 ‘꼬마 아티스트-움직임 나와라 뚝딱', 미술 ‘생활 속 예술놀이터', 연극 ‘꼬물꼬물 나의 탄생여행', 국악관현악 ‘시민예술가의 위대한 탄생', 비보이 ‘우리 모두 스텝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프로그램이 준비됐다.

2일부터 3월 중순까지 개별 프로그램 운영단체별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서울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e-s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