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한중 fta 경과보고 청취

입력 2015-03-13 07:26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로부터 최근 가서명 절차가 완료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경과보고를 청취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회의에 출석해 한·중 FTA 추진 경과 및 정부가 마련 중인 후속 대책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한중 양국은 지난해 11월 FTA 협상타결을 선언한 지 3개월여 만인 지난달 25일 가서명 절차를 완료했다.

외통위는 지난 11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