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다정했는데…” 배두나-짐 스터게스 결별

입력 2015-03-13 00:04

글로벌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결별했다.

배두나의 소속사인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12일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배두나는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라고 말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가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 ‘도희야’가 공식 상영된 극장을 찾아 배두나 옆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하거나 배두나의 어깨에 손을 얹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