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사회복지9급 공무원 1669명 선발

입력 2015-03-12 17:37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을 오는 14일 전국 3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171명 등 1669명을 뽑는 이번 공채에는 2만2661명이 지원해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사회복지직 9급 채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201명이 적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중 해당 시도 홈페이지 등에 발표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전국 읍면동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서비스 강화에 투입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