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 특별세미나 개최

입력 2015-03-12 15:35
다양한 교회건축 정보를 제공하는 ‘제4회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 특별세미나’가 오는 17일과 23~24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특별세미나 모습.국민일보DB

‘제4회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 특별세미나’가 오는 17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3로 한화리조트, 23~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국민일보에서 차례로 열린다.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 특별세미나는 교회 건축과 음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면서 건축가·시공사 선정, 공사비 관리 등 복잡한 절차로 인해 성전 건립 부담을 안고 있는 신생 교회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름다운 교회 건축대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교회건축 전문가 최동규 서인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나와 교회 건축과 관련한 각종 사례를 제시한다. 또 국내 최고의 교회 음향·영상 시스템 시공 및 튜닝 전문가인 이찬규 테크데이타 과장 등이 ‘교회 음향의 중요성과 3D음향 설계 방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교회 디자인의 본질과 기능’ ‘미래교회의 건축 트렌드’ 등의 주제도 다룬다.

참가비는 서울과 부산 각각 1인 2만원이며, 참가를 위해서는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 특별세미나 사무국(02-711-4546)으로 사전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표는 대한민국 교회건축디자인박람회 홈페이지(www.koca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