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새 근황… “자전거에 서서 그저 멍하니…”

입력 2015-03-12 15:30

자전거를 타는 노홍철의 모습이 또 포착됐다.

12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에서 노홍철은 자전거에 올라탄 채 선 자세로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서울 압구정에서 몰래 촬영된 사진이라는 설명이 붙었다.

사진 속 노홍철은 롱 재킷을 입고 자전거를 타기 좋게 타이트한 바지를 착용했다.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었고 빨간색 후드티의 모자를 썼다. 턱 전체를 덮을 정도로 수염이 덥수룩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에 적발돼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최근 무한도전 제작진이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달라”는 공지를 올렸고 상당수의 시청자들이 노홍철 복귀를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