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울산에서 민생 행보

입력 2015-03-12 07:4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2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어 지역의 민생 경제 상황을 점검한다. 울산은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국내 주력 제조업 기지이지만 금융위기 이후 관련 업계 불황이 계속되는 등 지역 경기가 직격탄을 맞았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높지만 최근 들어 민심 이탈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 대표는 회의 후 울산박물관을 찾아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 소재 중소기업인 동희산업을 방문하는 등 상공인들의 어려움도 청취한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