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의 감성을 잇는 9일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영화 <송 원>의 앤 해서웨이 취중 영상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후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가족과 단절된 삶을 살던 '프래니'(앤 해서웨이)가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의 삶을 돌아보던 중, 그가 가장 좋아했던 뮤지션 '제임스'(자니 플린)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음악 로맨스 <송 원>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앤 해서웨이의 취중 영상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프래니'의 집에 초대된 '제임스'와 '프래니' 그리고 '프래니'의 엄마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엄마가 '프래니'에게 어릴 적 즐겨 불렀던 노래를 불러보라고 권유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창피해하지만 수줍어하면서도 끝까지 노래를 이어가는 '프래니'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내내 미소를 머금게 만든다.
앤 해서웨이가 이번 <송 원>에서 선보이는 노래는 <레미제라블>에서 보여주었던 가슴 절절함과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앤 해서웨이 취중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앤 해서웨이 인간적으로 너무 예뻐서 말이 안 나오네.. 남자 주인공 진짜 반한 것 같은 저 눈빛 ㅋㅋㅋㅋ 영화 빨리 보고싶다!!!"(gurl****), "이게 누구야 세상에서 제일 이쁜 여자 앤 해서웨이네■ㅋㅋ"(micr****), "아~ 이런 거 너무 좋아~!!! 미소 지으면서 보게 되네요 ㅎㅎ"(hear****), "앤 해서웨이 나오는 영화는 다 잼난데, 이것도 기대되네요"(citi****), "앤 해서웨이 진짜 이쁘다 대박이야 대박"(gusw***), "앤 해서웨이랑 같이 와인 한 잔 하고 싶네여~~~ @.@"(butt****), "앤 해서웨이 정말 비쥬얼 갑이네요"(bora****), "넘 귀엽다.. 저 커다란 눈망울~"(seco****), "나도 LP를 꺼내어 음악이 듣고 싶어지네.."(bese****) 등 앤 해서웨이의 압도적인 미모와 연기, 그리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열렬히 드러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송 원>은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되었던 메인 예고편이 주간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메인을 장식했던 데 이어 앤 해서웨이 취중 영상 공개 후 동시기 개봉작 중 무비클립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의 사랑스러운 취중영상 공개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송 원>은 4월 2일 개봉, 귀를 사로잡는 음악과 여운을 전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뜨겁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생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뉴욕으로 돌아온 프래니(앤 해서웨이). 그녀는 동생이 가장존경하던 뮤지션 제임스(자니 플린)를 찾아가 동생의 데모 CD를 전한다. 이후 병실로 찾아온 제임스와 재회하게 된 프래니는 함께 동생이 좋아하던 클럽에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위로를 전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러한 변화로 그들의 삶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앤 해서웨이 취중 영상 화제 <송 원> 사랑스러움 폭발!
입력 2015-03-11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