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와 진구에 위치한 10개 교회가 연합해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했다.
사회복지법인 드림복지재단(이사장 옥수석 목사, 상임이사 강봉식 장로)는 거제교회당에서 설립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고 11일 밝혔다.
드림복지재단은 연제구에 위치한 교회 5곳, 부산진구에 위치한 교회 5곳 등 10개 교회가 연합해 출범했다.
초대 이사장 옥수석(거제교회) 목사는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 간접선교를 하기 위해 재단이 출범했다”며 “지역교회가 힘을 합쳐 섬기는 자세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 10개교회연합,드림복지재단 출범
입력 2015-03-11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