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부산경남 민영방송)은 대표이사 사장에 문혁주(53·사진) 상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문 사장은 KNN 보도국장, 경남본부장, 방송본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경영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문 사장은 “방송사 본연의 정체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지역 여론을 겸허히 수렴하고 공정한 방송으로 KNN을 지역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방송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현 김석환 사장은 KNN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문혁주,KNN 사장 선임
입력 2015-03-11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