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15일 세종대로 일대 차량 통제 보행전용거리 행사

서울시는 올해 첫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를 오는 15일에 연다고 11일 밝혔다.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550ｍ 구간(세종문화회관 쪽)의 차량을 통제하고 픗페인팅, 운동화공작소,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전시와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서울국제마라톤 행사가 겹쳐 오전 5시부터 8시40분까지 세종대로 양방향이, 이후부터 오후 7시까지는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만 통제된다.

시는 올해 3~10월(7월 제외) 매월 1·3주에 일요일마다 테마를 바꿔가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